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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2차 유료 시사회 후기 본문

Japanese Culture/Movie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2차 유료 시사회 후기

프매씨 2016. 3. 28. 17:48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공식 포스터]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2차 유로시사회를 다녀오고나서…

 

안녕하세요, 프매씨 입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았답니다. 2015년 일본에 개봉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해서 더욱 큰 기대를 가지고 보러 갔던 것 같습니다. 감동깊고, 재미있는 영화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해서 간단하게 이 영화에 대해 먼저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아노하나' 제작진이 제작해 더욱 기대되는 작품』

[일본 애니메이션 '그날의 꽃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이름이라도 알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애니메이션 '그날의 끛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아노하나)'.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던 제작진이 이번 한국에 개봉할 예정인 '마음이 외치고 싶어한다'의 제작진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영화의 스토리가 기대되고, OST가 기대가 되기도 하죠.

 

아노하나 제작진이 담당해서 그런지, 아노하나에서 성우를 담당하셨던 분들이 대부분 마음이 외치고 싶어한다에서 성우를 다시 맡으셨습니다. 보셨던 분들이라면, 친근한 목소리의 색이 들리실 겁니다.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되겠네요!

 

 

재미있던 점은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일부 장면 중 '아노하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던 점입니다. 스포가 되지 않기 위해 얘기를 하지 않겠지만, 한 가지 알려드리자면… 한 남자가 자전거를 타던 도중 듣던 노래가 <아노하나 극장판>의 ED 곡이더라구요. 보고 어! 하고 놀랬습니다.

 

『CGV에서 3월 30일부터 개봉시작!』

 

전국 CGV에서 3월 30일부터 개봉을 시작합니다. 간단히 스토리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시작은 위 사진의 여 주인공이 등장하며 시작합니다. 사진에서 등장하는 타마고(달걀) 요정이 수다쟁이인 주인공에게 입을 봉인하는 저주를 내립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수 많은 말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쳤기 때문이죠. 이렇게 주인공은 저주를 끓어않으며 스토리가 시작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 저주를 풀려는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류회"를 통해 이 문제를 서서히 해결하게 됩니다. 하필 왜 요정이 "타마고(달걀)"인지는 직접 영화를 보시면서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랍니다.

(교류회 : 일본에서는 매년 학교에서 마을사람들에게 학생들이 공연이나 장기자랑을 하는 것 같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수 많은 감정을 느겼었습니다만… 결말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아니 왜! 그렇게 이어진거지? 라고 끝나고 같이 보러간 사람과 함께 따졌습니다 +_+…. 영화의 스토리와 OST, 성우는 매우 만족이였고, 믿음의 쿄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작화도 맘에 들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나오는 노래는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앉아서 듣다가 가신 것 같습니다. 엔딩 크레딧 이후에 보통 짤막하게 영상이 몇게 나오는데, 아쉽게 없었네요. 혹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추천하는 바 입니다. 이상 프매씨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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