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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잡담

[프매씨] 여의도에서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프매씨 2012. 10. 7. 00:28



2012년 10월 6일에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끼리 갔는데요. DSLR 카메라를 가져가서 블로그에 올릴려고 일일이 열심히 찍었습니다!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30분 일찍갔는데도 텐트치고 기달리고 있는사람들이 수두록 하더라구요.




[정말로, 많이 왔습니다. 정말로 너무 많이.]


처음에는 그냥 가면 앉을 자리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많아서 지나다닐 틈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서울에서 싸이가 공연한것보다 더한것 같네요.


저는 다리 아래쪽에서 보면서 찍고있었는데요. 뒤를돌아보니 다리에 사람이 득실득실....!

다리 위사람들이 떨어질까봐 아찔했습니다 ㅋㅋㅋ



불꽃놀이글이니 불꽃을 봐야겠죠?

DSLR의 남은 메모리 1GB(약 300장)를 다 체울정도로 많이 찍었지만 아쉽게도 그 중 가장 좋은 사진을 선별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름이 '서울세계불꽃축제' 이다보니 여러 나라에서 불꽃을 쏘아올렸는데요.

총 4번 마지막이 저희나라에서 쏘아올린 불꽃이라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은하같은 불꽃]


마치 우주가 눈앞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예쁘죠..!




[은하같은 불꽃 2]


사실 저 푸른색 잔상은 카메라가 흔들려서 그런거지만,

왠지 흔들려서 더 예쁩니다.



[푸른색과 붉은색의 조화!]


마치 태극기를 하늘에 비스듬히 그린느낌 입니다.



[불꽃놀이 하면 천천히 떨어지는 불꽃이지!]


치이이이~ 하면서 떨어지는 불꽃!




[엄청난 하이라이트]


카메라로 완벽하게 담지는 못했지만 저런 폭죽이 10초동안 계속 터졌습니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색다른 느낌 '초록']


초록색은 약간 색다른 느낌이네요 ㅎㅎ




[카메라를 가득체우는 불꽃]


카메라에 눈을 대는순간 눈이 약간 아팠습니다.




자리를 다리 밑으로 움겼습니다. 그전에는 바닥에 앉아서 찍었죠.


[옛날에 길지나가다가 보던 전광판(?)]


그 있잖아요! 도로에 번쩍이는 전광판! 저런모양 있었어요!







[다리 밑에 번쩍이는 불꽃]


이게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불꽃은 하늘에만 쏘는것이 아닌 지상에서도 쏠수있는다는것을 보여주는 불꽃이네요.


직접 다리에서 보시던분들은 정말 눈부셨갰네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저는 이 불꽃이 가장 맘에들더라구요.

펑~ 터지면서 천천히 잔상을 남기죠.





DSLR을 거의 처음써봐서 사진이 거의 흔들렸는데요.

갈고딱아서, 다음에는 더욱 좋은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작은 기쁨을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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