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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아이패드 - 한 학교의 교과서가 사라지다?

프매씨 2011. 1. 25. 09:54

[내용]

수학 문제를 푸는 아이들이 손에 든 건 교과서가 아닌 태블릿 PC입니다.

단계별로 그려지는 그래프가 이해를 돕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땐, 동영상 강의를 보면 됩니다.

[인터뷰:조핸느 윌리엄 배론, 중학교 3학년]
"동영상을 볼 수 있고, 문제 옆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풀이과정이 뜨는데, 내가 푼 것과 정답이 일치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900여 쪽의 수학교과서는 하지 못한 일, 아이패드는 공부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미셸 제너타, 수학 교사]
"학생들은 책을 처음 접하면 곧바로 '난 잘 할 수 없을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로 바뀐 뒤에는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하드커버 전공서적에 치이는 대학생들도 태블릿 PC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지난해 입학한 신입생 전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이 도서관에 있는 책이 모두 탑재돼 있습니다.

또 웹 상에 가상의 서버를 만들어 연구결과를 쉽게 한 데 모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조지 바로우디, 롱아일랜드 대학 부총장]
"과거에는 굉장히 비싼 기계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아이패드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해 연구 결과를 쉽게 올리고 다른 자료와 비교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불과 열 달만에 만들어진 새로운 세상.

사람들은 음식점에서 태블릿 PC로 직접 메뉴를 만들어 주문하고, 소셜 네트워크에 올려 정보를 공유합니다.

[인터뷰:두라이라지 마헤스와란, 뉴욕대 교수]
"사람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사용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태블릿 PC는 2,000만 대 가까이 판매됐고, 올해는 두 배가 넘는 5,500만 대가 팔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목격하고 있는 변화는 이제 막 움튼 싹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와... 대단합니다..


사람들은 학교를 거처 사회인이 되죠.
저또한 학생으로써, 교과서가 너무 무겁습니다 ㅠ_ㅠ...

아이패드를 들고다니며 교과서가 필요없이 얇은 컴퓨터만 들고다닌다면 얼마나 좋갰습니까? :)

하지만, 비싸다.... ㅠ...

출처 - http://www.ytn.co.kr/_ln/0105_20110125000133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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