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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하나(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극장판 시사회 후기 본문

Japanese Culture/Movie

아노하나(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극장판 시사회 후기

프매씨 2014. 2. 15. 22:39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아노하나 /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극장판 시사회를 다녀오고..

 

 

전국 개봉(2월 20일)을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아노하나 /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줄여서 '아노하나'는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만든 애니메이션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가대표 '양학선'선수가 즐겨 봤었다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 입니다. 이번 시사회는 유료로 진행되었는데요? 원래 2월 14일만 진행하려던 시사회를 15일 16일 까지 확장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좌석 예매도 몇 시간 내로 마감되더라구요.

 

 

『아노하나 극장판은 TV판을 바탕으로 다시 꾸며낸 이야기』

 

 

아노하나 극장판은 기존의 TV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구성하여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상영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인 것 같네요.

 

아노하나를 보셨던 적이 있으신 분들은 색다른 스토리를 뇌에 한번 더 새기며,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왜 현재와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면서 빠져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미 아노하나를 본적이 있어서 더욱 자세한 스토리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러웠네요.

 

 

『아노하나 다시 한번 더 감동을.. 하지만 아쉽게도…』

 

 

아노하나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숨바꼭질'에서 OST 'Secret Base~君がくれたもの~(당신이 준 것) 10 years after ver.'가 흘러나오며, 다시 한번 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OST가 나오면서 감정이 북 바쳐 오르더라구요.

 

아쉽게도 아노하나 극장판에는 새롭게 추가된 OST는 없었습니다.

 

 

 

엔딩 크레딧 곡은 서클게임 ( サークルゲーム ) 이였습니다.

원래 OP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엔딩 크레딧 곡이네요.

 

 

『과연 겨울왕국과 비슷한 흥행이 있을지…』

 

 

과연, 아노하나가 겨울왕국과 늑대아이를 뒤이어 성공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될지 궁금합니다.

 

CGV독점으로 전국 20일에 개봉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한번 씩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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