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이 깨졌다고? 직접 수리해봐! ‘스크린글루’ 리뷰

 

스마트폰 액정이 깨졌다고? '스크린글루'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어!

 

 

스마트폰의 액정이 깨지면 대부분 수리비가 부담스러워 계속 사용하죠. 제 주변 친구들도 화면이 깨지면 불편하고 손이 배일 수도 있는데 계속 사용합니다. 위험하죠.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정말로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제품입니다. 바로 '스크린글루(FresnelFactory)' 인데요? 말 그대로 화면에 칠하는 풀 입니다. 그럼 간단히 살펴보죠 :)

 

 

『스크린글루』

 

 

스크린글루는 스마트폰 이외에 모든 액정에서 금이 갔거나, 조금 깨졌을 때 사용하는 풀(?) 입니다.

심하게 액정이 부셔졌을 경우에는 스크린글루를 사용하기 보다 수리를 권장해드립니다.

 

 

 

스크린글루는 작은 스포이트가 달려있는 병에 들어있습니다.

파란색 병인 것으로 보아 햇빛,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같네요.

 

 

제품 사용 전 한 방울씩 떨어트려야 한다는 강조문구가 붙어있습니다.

 

 

같이 온 택배상자에도 상세한 설명이 적혀있는 종이도 들어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액정을 수리하는 정교한 작업이다 보니 한 번 실수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죠.

 

 

사진처럼 뿌려야 한다는 말이 한번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스크린글루 그럼 사용해보자!』

 

 

이번에 액정수리를 할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빅'입니다.

화면 액정이 깨져서 무료로 받은 스마트폰인데요? 기존에는 필름을 붙여서 버티고 있었지만 드디어 액정을 수리합니다 :)

 

 

액정에는 가벼운 파편이 보이며, 금이 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나아질까요?

 

 

먼저 붙어있던 필름을 제거하고!

 

 

스크린글루를 스포이트에 담습니다!

 

 

조금씩 뿌립니다!

스포이트의 끝이 둥글게 다시 마감되어있어 잘 뭉쳐져서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금이 간 액정에 다 뿌립니다.

사진처럼 조금씩은 못 뿌렸지만 잘 뿌린 것 같습니다.

 

 

모자란 것 같아 더 뿌립니다 :)

 

 

여기서 주위!

스크린글루는 햇빛, 자외선을 만나면 굳어요!

 

꼭 뚜껑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

 

 

이렇게 배란다 창문에 나뒀습니다.

 

스크린글루는 햇빛의 자외선을 받으면 굳는 원리로 햇빛 밑에 나둬야 합니다.

하필, 리뷰를 진행하던 시간이 밤이라 아침까지 기다려야 하네요.

 

 

다음날 아침 다시 스마트폰을 가져와 확인했습니다!

투명한 물체가 하얀 물체로 변신했네요.

 

 

손가락으로 밀어서 때는데 잘 제거가 안되더라고요..

 

 

포기하고 칼로 뜯어냈습니다.

칼 끝으로 액정에 대는 것이 아니라 하얀 물체의 끝을 찍어서 위로 들어내면 잘 뜯어집니다.

 

 

제거완료!

플래시를 터트려서 찍어서 그런지, 사진으로는 얼마나 나아졌는지 잘 안보이네요……

 

 

가까이서 찍어보니, 스크린글루가 사이를 채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글루 사용 전]

 

[스크린글루 사용 후]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는 것이 잘 보이나요?

사실 금이 간 것을 유리로 채우는 것이 아닌, 투명한 액체로 채우는 것이라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직접 손으로 만져보았더니!

 

 

금이 갔는데도 울퉁불퉁한 느낌이 없이 부드럽게 만지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_@

 

『"스크린글루" 액정을 누구나 쉽게 수리 가능하게 해준다!』

 

 

제 주변친구들이 액정이 깨지고도 계속 사용하는데, '스크린글루'를 사용해 직접 수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스크린글루는 여러 번 사용하고도 많이 남기 때문에 총 10번정도 사용하고도 남을 것 같네요.

 

화면이 깨지고도 계속 사용하시는 분들! '스크린글루'를 사용해 직접 수리해보세요 :)

 

이상 '스크린글루' 리뷰 프매씨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

 

 

해당 리뷰는 본 업체에게 제품을 지원받았으며,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