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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슈니츠] 펜텔에 대하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 4. 23:16

 ぺんてる. 펜테루. 펜텔은 1971년부터 펜텔이라는 이름을 썼다. 원래 창사당시 대일본 문구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지만 1971년부터 pen, (펜) tell(말하다)라는 뜻을 가진 두단어를 합성하여 PENTEL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Pentel logo.svg

[출처:Wikipedia]

자 이제 펜텔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아야겠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펜텔은 일본의 문구회사다. 펜텔은 파이로트 (PILOT) 미츠비시 유니 (uni) 사쿠라 (SAKURA)등의 회사들처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회사다. 하지만 펜텔은 제도용샤프를 주력상품으로 두어서 그런지 현재 CAD 컴퓨터 프로그램에 밀려 매출이 하락세다. 일본내에서도 경기침체로 필기구 구매를 그다지 많이 하지 않기때문에 더욱더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여기서 제도용샤프란, 건축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구상을 할때 쓰는 샤프다. (제도용샤프는 4mm 촉을 갖고 있다. )

펜텔은 스타일리쉬한 제도용샤프로 회사를 이끌어왔지만 현재 한국이 제일 매출이 큰 나라이므로 한국의 반응에 제일 대응하는 회사라고 할수 있다.

그나마 최근에 GRAPH1000시리즈로 천만자루를 판매해서 GRAPH1000 LIMITED를 5만자루를 뿌렸는데, 3까지 나오고 나서 색깔놀이를 중단하고자 단종을 시켰다. 계속 단종을 시키고 있는 펜텔은 자금난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펜텔의 역사]

글쓴이가 펜텔에 대한 많은 지식을 모르지만, 펜텔 초창기에 생산되었던 p350e,d등이 세계최초 0.5 샤프라고 논란을 빚고 있는 샤프가 있다.

[출처:http://terryskdi.tistory.com/6]

이게 p350e입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 0.3mm 샤프라고 확실시된 메카니카.

 

글쓴이인 저도 저걸 두자루 갖고 있습니다. 현재 시세로는 신형, 준구형, 구형, 초구형, 그레이메카니카, 블루메카니카 들 가격이 다른데 나는 저거 둘이 합해서 30만원가량 들었습니다. 0.3, 0.5가 존재하며 그립부를 돌리면 촉보호가되는 형식입니 다. 지금 사진은 촉보호가 된 상태. p350e는 예전에 30만원 이러면서 가격이 엄청 올라갔었으나 요즘엔 시세가 확 떨어졌습니다. 비인기 품목이니.

펜텔은 현재 한국에서는 아톰상사가 정식수입을 하고 있고, 펜텔과 제일 큰 관계를 지닌 회사는 승진문구, 인터넷상으로는 문구랜드라는 사이트입니다. 대규모인 사이트로, 펜텔에 부탁하나 하면 펜텔이 단종상품을 복각 시켜줄정도로 관계가 가깝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펜텔이 현재 제도샤프시장에서는 많이 적자를 내는거같네요. CAD 출현으로 많이 타격을 입고 있는데 뭔가 획기적인 상품, 저가형 팬시시장을 공략해야 자금난에서 벗어날듯 합니다. 허접한 회사 소개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트위터는 @muwon0412 입니다. 몇명이라도 팔로윙해주시면 감사합니다.

ps.앞에 글 쓸때 저 영어로 SHNITZ말고 이제 슈니츠라고 그냥 적으렵니다 너무 번거로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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