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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간담회 후기 #1 – 갈까 말까…? 본문
"프매씨" 티스토리 간담회에 다녀오다! 긴장 긴장….
티스토리 간담회에 다녀왔었습니다!
티스토리 간담회! 정말 신비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간담회를 가게 된 계기, 느낌,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 나가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간담회, 원래는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네, 원래는 가는 것을 포기한 상태이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다 보니, 다른 블로거 분들에 비해 어리기도 하고, 간다면 소심한 제가 이야기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간담회 관련 덧글에 위 이유로 가기 힘들다는 내용을 적었죠. 다만 덧글을 보니 꼭 가야겠다는 맘이 들더라고요.
티스토리 관계자 분이 걱정 말고 와도 된다고 덧글을 달아주시자 철한자구님이 바로 가는 것을 추천해주셔서 맘먹고 신청했습니다.
그랬더니 간담회에 초청이 되어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남동 가기 힘들었습니다 ㅠ_ㅠ』
제가 사는 곳이 경기도이라서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을 여러 번 했습니다.
하필 더운 날씨여서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힘들게 찾아갔습니다.
간담회장에 도착하자마자 관계자 분들이 말을 먼저 건네 주셨는데, 헉헉거리며 답해드려 죄송합니다 :)
오다가 달동내가 보이더라고요. 너무나도 포근한 느낌이라 한 장 찍었습니다.
한남동에 위치한 다음 건물에 도착하니, "역시 다음!"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건물이 정말 크고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습니다.
『많고 다양한 블로거들!』
(얼굴이 나와서… 가려야 할까요?)
원래 예정인 2시보다 20분 일찍 도착해 대기했던 장소!
다양한 블로거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초면이라 다들 어색하거나, 서로를 아시는 분들은 얘기를 나누시더라구요.
친구와 얘기하던 도중 철한자구님이 먼저 오셔서 말씀을 해주시고, 간단한 얘기를 나눴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명함교환이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_-;;
『간담회 시작!』
간담회는 정확히 2시에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에서 기획, 개발자, 디자이너 등 각 부서 분들께서 전부 오셨습니다.
시작은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이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예정에 없었다고 해요 ㅋㅋ
뒷 이야기는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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